한국에자이는 ‘이제 노인 케어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할 때!’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케어, 프로그램 관리자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웨비나는 복지기관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대두시키며 대표 프로그램 및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와 18일 오후 2시, 각각 약 80분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총 네 가지 세부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일의 강의 내용은 동일하다.
첫 번째로 ‘복지 기관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두 번째로 한국에자이가 판교종합노인복지관을 통해 ‘한국에자이의 디지털 전환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세 번째로는 한국에자이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네 번째 한국에자이의 ‘참석기관 대상 디지털 전환 구축 안내’를 주제로 한 발표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공개된 세부 일정은 당일 현장 및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웨비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한국에자이에서 운영 중인 뇌건강도 테스트 솔루션 ‘코그메이트(CogMate)’와 인지 강화 채팅 봇 ‘새미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웨비나 당일 참가 링크가 발송된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회사 Eisai Co. Ltd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hhc(human health care) Driven Innovation을 바탕으로 우수 전문 의약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출시한 뇌 건강 테스트 '코그메이트'는 FDA에서 승인된 CBB(Cogstate Brief Battery)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15분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뇌 나이와 집중도,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 뇌 건강도를 검사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