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주식회사, 물류센터 이전 개소식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주)(대표이사 고홍병)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에서 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에자이(주)의 물류센터가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물류센터의 건물로 이전이 완료되어 열린 이전 기념행사로, 내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Global Eisai의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의 CEO인 쇼헤이 카나자와(Shohei Kanazawa)가 참석하여 “물류센터의 운영에 중요한 두 가지로, 최상의 의약품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고, 결국 이것이 환자에게 적시에 의약품을 제공하여 에자이의 기업이념인 hhc(human healthcare)의 미션과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자이 측에 따르면 동탄 물류센터는 친환경 불연재 소재의 벽면으로 안전한 마감재와 전 구역 스프링클러, 연기 및 불꽃감지기의 시설 설치로 화재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원활한 의약품 배송을 위해 주요 고속화도로와의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안전한 전문의약품의 관리 환경을 구축하여 의약품 수입업 허가와 KGSP 인증을 받은 물류센터로 제약·헬스케어 제품 보관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전한 물류센터를 통해 출시될 신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의 설비를 구축하여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제약회사로서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뉴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