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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ai는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에 이르기 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간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좋은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에자이는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수의약품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자이는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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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참여자에 요오드제한식 체험 식단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환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잇마플과 한국에자이가 함께한 ‘맛있는 응원, 맛있저요 캠페인’이 마무리됐다.‘맛있저요’ 캠페인은 갑상선암 환자의 요오드 제한식 식단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그들이 치료에 전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작년 12월23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일반인은 물론,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 등 144명이 참여했다.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요오드제한식단 체험 식단이 제공됐다.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에 권장되는 1일 요오드 섭취량(100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구성된 요오드 제한식 체험식단은 추첨 결과에 따라 1일식, 7일식, 14일식으로 나줘 제공됐다. 요오드 제한식을 체험한 참여자들은 ▲요오드 제한식에 대한 정보 부족 ▲정보를 알더라도 실천하거나 조리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제공된 체험식과 관련해선 “맛없는 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일반식보다 맛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2021.03.22[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한국에자이가 파킨슨병 치료제 에퀴피나 필름코팅정 50mg(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를 2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에퀴피나는1월 29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운동 동요 증상이 있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에서 레보도파 함유 제제의 보조요법’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으며 허가사항 및 항파킨슨 약제 일반 원칙 범위 내에서 사용 시 요양급여를 인정 받았다.에퀴피나는 파킨슨병 환자의 1일 1회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써 2020년 6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에퀴피나는 도파민성 및 비도파민성 신호전달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3세대 MAO-B(monoamine oxidase-B)억제제로 3상 임상 시험을 통해 운동 동요 증상이 있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의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현재 파킨슨병의 표준치료제로는 레보도파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레보도파를 5년 이상 장기 복용 시 약 75%에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다. 에퀴피나는 레보도파 부가 요법으로, 레보도파 장기 복용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약효 지속시간을 증가시킨다.운동 동요 증상이 있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에퀴피나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 3상 임상 시험(SETTLE 연구) 결과, 에퀴피나를 24주간 복용한 환자군(n=274)에서 위약군(n=275) 대비 이상운동증 없는 약효 개시 시간(ON time)의 유의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또한 에퀴피나는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써 레보도파의 약효 소실 시간(OFF time)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병용 약제의 종류 혹은 운동 동요 증상 정도에 관계없이 유의한 약효 소실 시간 감소를 보였다.SETTLE 연구에서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PDQ-39 점수 평가 결과, 에퀴피나 50-100mg/일 복용군의 PDQ-39 점수 베이스라인 대비 변화는 -3.17로 위약군 -0.68 대비 개선됐다.또 다른 3상 임상 연구인 Study 016에서도 에퀴피나 100mg 복용군(n=224)은 위약군(n=222) 대비 PDQ-39 점수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 특히, 정서적 웰빙과 관련된 항목에서, 에퀴피나 100mg 복용군의 베이스라인 대비 24주 시점의 변화는 -5.14로 위약군에 비해 개선됐다.에퀴피나는 2년간의 장기 임상 데이터(Study 018)에서도 삶의 질 개선을 확인했다.12, 2년 장기 연구에서 에퀴피나 100mg 복용군(n=215)의 PDQ-39 정서적 웰빙 점수의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변화는 -4.56으로 위약군(n=213) 대비 개선됐다.또한 두 건의 3상 임상 연구의 통합 분석 결과, 에퀴피나 100mg을 24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군 대비 진통제 사용이 23.6%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 수축, 경직 등으로 인한 통증은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 임상 증상 중 하나이며9, 에퀴피나가 통증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에퀴피나 출시를 통해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국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에퀴피나를 급여 승인과 함께 출시할 수 있어 국내 파킨슨병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퀴피나는 1일 1회 50mg으로 복용을 시작하며 환자별 반응과 내약성에 근거해 1일 1회 100mg(50mg 2정)으로 증량할 수 있다.1 에퀴피나 복용 후 발생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과 유사했으며, 대부분(>90%) 경도~중등도의 증상이었다. 2년 장기투여에서도 이전 연구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2021.02.01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가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3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에자이 측과 3개 기업의 경영진이 만나 지난달 28일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열고 각 회사의 솔루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자이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약 8개월간 시니어 헬스 케어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관련 기업을 검토하며 적합한 모집 절차를 진행해왔다. 최종적으로 세븐포인트원, 메디팔, 아하컨설팅 등 총 3개 기업과 협업을 확정 짓고, 치매 예방 및 스크리닝을 위한 시니어 케어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한국에자이 측은 지난 1월 28일 목요일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이 3개 기업의 경영진과 함께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유회를 진행, 각 회사의 솔루션과 한국에자이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공유회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 김은호 이사, 자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부서원,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아하컨설팅 노영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유회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솔루션과 한국에자이의 전문성이 만났을 때, 헬스 케어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낼 것이라 예상했다.이와 관련해,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공유회는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있어 한국에자이가 제약회사로서 가진 강점을 공유하고한계는 보완하는 방식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향후 한국에자이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러 협업, 커뮤니케이션등으로 기업 가치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각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갖춘 기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세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며 “한국에자이는 그 무대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성장하는 다른 기업과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에코 시스템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세븐포인트원은 언어 유창성을 기반으로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AlzWin(알츠윈)’, 인지 개선 VR 솔루션 ‘SENTENTS(센텐츠)’ 등을 보유했다. 메디팔은 만성질환자와 간호사 코치를 1:1로 연결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아하컨설팅은 맞춤형 치매 예방 및 낙상 방지를 위한 AHA 매트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2021.03.04